파티션 나누기에 이어, 합치기도 해보겠습니다. 나눌 때의 역순입니다. 해당 파티션 영역을 지우고 기존 파티션 영역을 확장시키면 됩니다. 나누기와 달리 한쪽 파티션은 초기화되니 필요한 데이터는 다른 곳으로 옮겨두셔야 합니다.
E드라이브를 삭제하고 두 파티션을 합쳐서 하나로 만드는 겁니다.
우선 디스크 관리를 실행해야겠죠?
시작 버튼 > 컴퓨터 우클릭 > 관리 > 디스크 관리
지우고자 하는 파티션에서 우클릭 후 볼륨 삭제 선택
경고 확인 후 [예]
확장하고자 하는 파티션 우클릭 후 "볼륨 확장" 선택
오른쪽 선택 화면에 방금 삭제한 볼륨이 나타납니다. 확인 후 [다음] 선택
끝! 탐색기에서 확인해보면 C: 하나만 나타납니다.
간단하죠? 처음 윈도우 설치할 때 파티션 한번만 나누어 놓으면 이 작업은 크게 필요없을 겁니다. 혹 3개 이상의 파티션으로 나누어 사용하시려면 각 파티션별 용도를 명확히 해두시는 게 좋고 학교에서 사용하는 컴퓨터라면 3개까지는 쓸 일이 거의 없더군요. 나누거나 합칠 때 C드라이브는 윈도우가 실행되는 주 파티션인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기 때문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.
'윈도우' 카테고리의 다른 글
IP주소가 충돌했습니다? (0) | 2016.01.30 |
---|---|
하드디스크 파티션 나누어 사용하기 (2) | 2015.02.25 |
프린터 추가하기 (윈도우 7 기준) (0) | 2015.02.05 |
간편하고 유용한 윈도우 단축키 (0) | 2015.02.05 |
업데이트 중 컴퓨터 끄지 않기 (0) | 2015.01.30 |
내 컴퓨터는 내가 지킨다 (0) | 2015.01.30 |